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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2년 차 무렵의 누수는 배관이 낡아서가 아니라 공사 과정에서 생긴 손상이나 마감이 덜 된 연결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립 배관이 공사 중 눌리거나 찍힌 자리, 세면대·양변기·싱크대를 붙인 연결 마감, 세대 분배기의 조임부가 대표적입니다. 하자로 접수할 수 있는지부터 관리주체에 확인하시고, 접수 내용과 날짜를 기록해 두십시오.
하자 접수를 했는데 방문 일정이 늦어지는 사이 아랫집 천장 얼룩이 커진다면 피해 확산을 막는 일이 먼저입니다. 이때는 세대 급수 밸브를 어느 범위까지 잠글지 정하고, 물을 쓰지 않을 때 계량기가 도는지 확인해 두면 하자 담당과 이야기할 근거가 생깁니다. 개인 탐지가 필요하면 하자 처리와 부딪히지 않도록 여는 범위를 최소로 잡고, 결과를 하자 창구에 제출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합니다.
지하 3층까지 이어지는 주차장과 공용 공간이 넓어, 세대 밖 공용 배관에서 생긴 물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관리주체가 맡을 영역입니다. 세대 안에서 보이는 물이 공용 쪽에서 온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 측정 자료가 역할을 합니다. 세대 내부와 공용부의 경계를 사진과 위치로 남겨 두면 관리주체와의 대화가 짧아집니다.
둔촌제1동에서 자주 보는 누수 양상
- 공사 중 손상된 매립관마감 전 공정에서 눌리거나 찍힌 매립 배관이 입주 뒤 조금씩 새는 유형입니다. 가스 탐지로 지점을 특정해 하자 창구에 근거로 냅니다.
- 기구 연결 마감의 미세 누수싱크대·세면대 아래 연결부 조임이나 실링이 덜 된 자리입니다. 하부장 바닥재가 부풀거나 냄새 없이 축축해지는 것이 신호입니다.
- 분배기 조임부 물 맺힘난방을 처음 세게 돌린 계절에 분배기 조임부에서 물이 맺히는 경우입니다. 분배기함 바닥 물 자국을 먼저 봅니다.
통화에서 먼저 여쭙는 것
입주한 달과 함께, 하자 접수를 하셨는지와 했다면 언제 어떤 답을 받으셨는지를 먼저 여쭙습니다.
관련 점검항목
탐지 소견서·보험 서류
원인 위치·근거 사진·수리 전후 기록 정리
욕실 누수
사용 누수 vs 상시 누수 → 방수층·배수·매립관
주방·싱크대 누수
하부장 연결부 → 가전 호스 → 바닥·벽 매립관
난방배관 누수
압력 저하 → 분배기·연결부 → 바닥 코일 열화상